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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6. 날개에서 양력이 발생하지 않는 특정 받음각 (Wing zero-lift angle of attack),
비행기를 이해하려면 항상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부터 생각을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3차원 날개에서 양력이 발생하지 않는 받음각이 몇 도인지 알아야 추후
비행기 선형화를 진행할 수 있고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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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식 17은 주익에서 양력이 발생하지 않는 받음각을 알려주는 함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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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는 twist angle, 는 2D airfoil의 양력이 발생하지 않는 받음각 )

Root에서 Tip까지 날개의 붙임각(Incidence angle)이 선형적으로 변한다면
그림 3과 같은 방식으로 간단하게 Span에 따른 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NAVION은 이 +2도이고 이 -1도로 선형적으로
각도가 변함으로 위의 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사실 선형적으로 변하지 않는 비행기 찾기가 더힘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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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는 Modern flight dynamics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사용하려는 익형(Airfoil)의 값을 찾을 수 없다면
XFLR5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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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그림 3을 통해 식 20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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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식 17에 식19,10을 넣으면 위 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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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식 21의 계산 결과는 식 22입니다.
이 식의 물리적 의미는 비행기의 받음각이 약 -5도 일때 주익에서 양력이 발생하지않는 다는 것입니다.
7. 평균 공력 시위 (Mean aerodynamic chord)와 그 정확한 위치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심심치 않게 MAC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평균 공력 시위를 의미하는데 이 길이와 이 위치는
날개의 정확한 공력중심을 예측하는데 사용하고
각종 모멘트와 힘, 안정성 등을 해석하는데 기준이 됩니다.
대충 이정도로 알고 평균 공력 시위의 길이는 얼마나 되고 정확한 X축 Y축 위치를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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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식 23은 평균공력시위의 길이를 알 수 있는 함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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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계산 결과는 식 24입니다.
대충 날개 가운데 쯤 위치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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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식 25는 Y축에서부터 X축길이로 평균 공력 시위 (MAC)가 위치한 곳의 앞전(Leading edge)까지의 거리입니다.

식 25를 풀기위해서 를 구해야합니다.
이는 y축으로부터 MAC까지 X축길이를 Span의 함수로 나타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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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는 그림 4의 0.8752ft에 해당하는 부분의 길이를 의미합니다.
딱히 시그마가 큰 역할을 한다기 보다는 그냥 구별하려고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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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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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계산 과정은 식 27이며 계산 결과는 식 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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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지금까지 구한 값들을 통해서 X축으로 날개의 공력중심은 식 29처럼 구할 수 있습니다.
0.25를 곱한 MAC의 의미는 공력중심을 의미합니다.
NACA 시리즈 익형(Airfoil)은 시위의 25%에 공력중심이 위치하고
거의 모든 익형들이 25%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구한 값들은 좌표상에서 공력중심의 위치를 표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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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MAC의 Y축 위치는 식 30과 같이 비교적으로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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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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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이런 식으로 Y축의 MAC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날개 공력중심의 위치라해도 맞겠네요.
표. 3 주익의 평균 공력 시위(MAC)와 공력중심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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