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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센터입니다.

요새 시간이 없어서 작업을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작업을 조금 진행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진행사항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글을 맺겠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

 

 

그림1 : 진행상황

 

 

 

그림2 : 진행상황

 

 

 

그림3 : 진행상황

 

 

위 그림 1,2,3과 같이 에일러론의 디데일 한 부분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단 완성된건 아닙니다.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진행한 건 기존 리브 간격 사이에 리브를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아무래도 하중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위 아래로 플랜킹(planking)이라고 하는 1T 발사 평판을 붙여서 

강도를 더할 것이고 리브 앞전으로 항공 합판 3x5mm인

스파 형태의 스트링거를 더하여 구조강도를 높일 것입니다.

사실 트러스형태로 리브를 지그재그로 넣어주면 

비틀림에 있어서 더 큰 강도를 갖지만 레이저 커팅을 고려하여

정확하게 모델링하기가 좀 어려운 걸로 판단됩니다.

(특히 에일러론쪽은 리브도 너무 작아서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에일러론 뒷전에 카본 바탠을 붙일 예정입니다.

카본 바탠은 카본 가루를 에폭시수지로 압착하여 만든 얇은 판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경도가 아주 강해 뒷전처럼

에지가 약한 부분에 붙이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날개 앞전에도 추후에 적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 1을 보시면 노란색 플랭킹 발사 1T가 타각 앞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나중에 수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림 3을 보시면 에일러론 앞쪽에 위아래로 뚫려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부분은 수작업으로 남은 발사로 스트링거만큼만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설계의 목표는 사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특히 사포질을 거의 안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정말 쉽지가 않내요 ㅠ.

 

오늘은 짧게 글을 썼는데 사진이라도 더 첨부하겠습니다.

글에 성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ㅠ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토론해봐요~

 

 

 

 

 

 

 

 

 

 

 

 

 

이상 정진센터였습니다. 

구독 부탁드립니다 ㅎ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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